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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어딜까??

김수현 하나원큐 광고 기차역 어디??

by with민트 2020.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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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 보고 있는데, 김수현 하나원큐 대놓고 PPL광고가 나오네요

배경이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간이역처럼 보이는데, 정말 예쁘더라고요.

 

어딘데 저긴 저렇게 예뻐??

검색 들어갑니다.

 

 

 

 

 

김수현 하나원큐 촬영지 기차역

「남양주시 능내역 」 - 현재 폐역

 

 

중앙선에 있던 기차역으로 팔당역과 양수역 사이에 있습니다. 1956년 5월 1일 무배치간이역(역무원이 없는 간이역)으로 영업을 시작하였는데요. 1967년 보통역으로 승격하였다가, 1993년 배치간이역(역무원이 있는 간이역)으로 격하되었고, 2001년 신호장으로 변경되었다고 합니다. 2008년 12월 중앙선의 노선이 국수역까지 연장되면서 선로가 이설되어

현재는 폐역이 되었습니다.

 

 

 

 

 

 

 

기차가 오지 않는 폐역이지만 지금은 자전거 쉼터로 변신해서 휴식과 함께 간단한 식사를 해결하는 포인트로 애용되고 있고요. 오래된 기차, 철도원의 빛바랜 사진, 빨간 우체통 등 옛 능내역을 추억할 물건들이 가득한 서정적인 모습이 있습니다.

 

 

 

 

 

 

 

이 역을 대신하여 근처 진중리에 운길산역이 신설되었고요. 능내역은 기념물로만 남아있으며 일부 철길도 남아 보존되고 있습니다. 역 앞은 자전거 길이 지나고 인근에 다산유적지가 있습니다.

 




 

 

 

 


현재는 폐선 부지가 자전거 도로로 바뀜으로써 자전거 탑승자들의 휴게소로 이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인증센터도 있어 이 역 역사를 새긴 스탬프도 있으나, 자전거 도장인데다 폐역인 관계로 한국철도 100주년 기념 스탬프에 들어가지 않고, 수첩도 구매 가능했으나 현재는 불가능하다고합니다.

 

 

 

 

 

 

 

 

 

 

 

 

 

 



자전거도로로 바뀐 폐선부지의 팔당댐 방향으로 가다보면 2016년에 폐업된 음식점인 봉주르도 있었는데요. 경치도 좋고 새벽까지 영업을 해서 자주 갔었답니다. 봉주르는 팔당호 경치를 바라볼 수 있을정도로 좋은 곳에 위치해서 장사가 잘되었었죠. 하지만 불법 영업에 대한 당국의 조치로 음식점 허가가 취소되고 폐쇄 되었습니다




 

 

 

 

 

 

 

 

능내역 근처에 다산 유적지, 두물머리 등 같이 돌아볼 곳이 많은거 같아요.

능내역은 못 가봤지만, 다산 유적지나 두물머리등은 자주 갔었는데요. 산책하기 아주 좋아요~

 

 

 

 

52년의 세월동안 많은 사람들의 추억과 애환을 실었던 이 공간은 폐역이 된 후 오히려 여행자들과 마을 주민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는 핫한 공간이 되었다고 해요. 레트로한 감성이 있어서 사진 찍으면 정말 예쁠거 같습니다.

저도 곧 가봐야겠어요

 

 

「능내역 주소」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다산로 566-5 (능내리)

 

https://place.map.kakao.com/8300600

능내역 (폐역)

경기 남양주시 조안면 다산로 566-5 (조안면 능내리 131-1)

place.map.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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