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궁 리메이크 가상캐스팅

궁 리메이크 가상 캐스팅

드라마 궁 리메이크 가상 캐스팅

한류를 이끌어 갔던 드라마 궁이 리메이크가 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해외에서도 반응이 뜨거운데요.

케이팝 전문 퍼블리셔 Kpopmap에서 궁 등장인물 가상 캐스팅 투표를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주지훈이 맡았던 이신 역 후보에는 김영대, 이재욱, 황인엽 이도현이었는데요.

3월 6일 기준으로 1위를 한 배우는 최근 여신강림에서 한서준을 역을 맡았던 배우 황인엽이 되었다고 합니다.

윤은혜가 맡았던 신채경 역의 후보로는 김혜윤, 김유정, 노정의, 조수민이 있었는데요. 1위는 김혜윤이었습니다.

궁은 2006년에 24부작으로 방영된 MBC 드라마였습니다. 대한민국이 1945년 광복하면서 구 대한제국 황실을 복권하고 입헌군주제를 채택하여 2006년 현재 황실이 존재한다는 대체 역사의 가정하에 시작되는 내용입니다.

당시 신인이었던 주지훈과 베이비복스에서 막내로 활동하다가 연기를 시작한 윤은혜의 첫 출연작이어서 화제였는데요. 궁은 당시 시청률이 27%까지 나왔습니다.

궁의 OST는 J와 하울이 부른 <사랑인가요>와 하울 <앵무새>가 화제였는데요. 1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전혀 촌스럽지 않은 곡들입니다.

궁은 드라마와 만화 모두 국내에서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기가 굉장히 많았는데요.

만화는 2003년부터 10년간 연재되면서 완결이 난 상태인데요. 일본에서도 밀리언 셀러가 될 만큼 인기가 많았습니다. 또한 소설, 뮤지컬 등으로 옮겨졌습니다. 드라마 궁은 2017년에 태국에서 리메이크되기도 합니다.

궁의 원작은 박소희의 만화였습니다. 당시 그림도 정말 예쁘고 내용도 재밌어서 화제였지요. 그 당시 책대여점에서는 궁 신작만 나오면 대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였던 기억이 있습니다. 최근 궁 만화는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재연재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