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인물관계도, 인물소개, 몇부작, 제목의미)

 

 

 

SBS 월화드라마가 새롭게 시작한다고 합니다.

8월 31일 오후 10시 첫방송 된다고 합니다.

 

극 중 박은빈은 바이올린을 전공한 늦깎이 음대생 4학년 '채송아' 역을,

김민재는 한국인 최초로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1위 없는 2위'에 입상한 유명 피아니스트 '박준영' 역을 맡았다고 합니다.

 

 

 

 

 

 

 

 

 

 

 

 

 

 

 

 

특히나 이번 드라마의 주목할 것은

박은빈 배우가 직접 바이올린을 연주 한다고 합니다.

 

어릴 때부터 배우로 활동한 박은빈에게 바이올린은 남다른 악기였다고 합니다.
쉴 틈 없이 아역 활동을 하면서도 바이올린을 배웠고, 
대학교에서도 오케스트라 동아리에 들 정도로 관심을 가진 악기였다고 합니다

전공생 수준으로 보일 수 있도록  바쁜 와중에도 틈틈이 레슨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얼마전 공개된 1차 티저 영상 속 김민재는 

직접 슈만의 '트로이메라이'를 연주했다고합니다.

 

김민재는 원래 피아노를 쳤었지만,

클래식이라는 장르는 접할 기회도 많이 없었다고 하는데요

작품을 준비하면서 자료도 많이 찾아보고 공연장도 가고 음악도 듣다보니까

클래식에 푹 빠졌다고 하는데요

저도 클래식에 푹 빠져보고 싶어요

 

 

고급 드라마의 기운이 느껴집니다~

 

 

 

 

또하나!!

이번에 바이올리니스트로 유명한 고소현 양이 나온다고합니다.

 

영재발굴단에 나왔던 천재소녀죠~

폭풍성장해서 드라마에까지 나온다고 하니 아주 반가운 소식입니다.

특히 바이올린 연주를 좋아하는 분들은 아주 좋아하시겠어요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몇부작>

 

 

 

16부작입니다.

2020년 8월 31일 - 2020년 10월 20일 방송 됩니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인물 관계도>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인물 소개>

 

 

 

 

채송아 (박은빈)

서령대 경영학과에 다니면서 4수를 한 끝에 같은 대학 음대에 신입생으로 입학한 늦깎이 4학년.

 

 

 

 

 

 

 

 

 

 

박준영 (김민재 )
2013년 한국인 최초로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1위 없는 2위’에 입상한 유명 피아니스트. 

 

 

 

 

 

 

 

 

한현호 (김성철 )

ㅎㅎㅎ라는 이름 초성처럼, 늘 웃고 긍정적이다
 
바닥에 단단히 핀을 박고 연주하는 첼로처럼,

현호는 늘 준영과 정경에게 듬직한 기둥이 되어주는 존재다. 

 

 

 

 

 

 

 

이정경  (박지현 )
재계 순위 15위인 경후그룹 나문숙 명예회장의 외손녀이자 현 그룹 회장인 성근의 외동딸.

피아노를 전공했던 엄마의 영향으로 어려서 바이올린을 시작했고,

신동 소리를 들으며 줄리어드의 전설적인 교수에게 픽업되어

도미, 어린 나이에 국제 무대에 데뷔했다.

 

 

 

 

윤동윤 (이유진)

송아의 친구이자 바이올린 선생님. 지금은 예술의전당 근처에 ‘

윤 스트링스 Yoon’s Strings’라는 작은 공방을 열어 현악기 수리와 제작을 하고 있다. 

준영, 정경, 현호와는 중-고-대학교 동창. 

송아와는 서령대 아마추어 오케스트라(스루포) 동기. 

 

 

 

 

강민성 (배다빈)
송아의 베프. 대학 아마추어 오케스트라 동아리 친구다. 

송아가 총무였을 때 민성은 회장 (동윤은 부회장). 

대학에 와서 첼로를 처음 배우기 시작했다. 

지금은 서령대에서 화학과 박사과정 중.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왜 수많은 음악가 중 ‘브람스’일까? 제목에 담긴 의미 >

작가님의 인터뷰 일부 갖고 왔습니다

 

작곡가 브람스는 절친한 음악적 동료이자 멘토였던 
슈만의 아내 클라라를 평생 사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슈만이 먼저 세상을 떠나고서도 브람스는 클라라와 
그 아이들의 곁에 평생 머무르며 
클라라가 세상을 떠날 때까지 우정과 음악적 교감을 나누었다.

결과적으로 브람스는 자신의 짝사랑에 성공하지 못했다. 
그렇다고 브람스의 삶이 불행했다고 할 수 있을까? 
우리는 늘 무엇인가를 사랑하고, 
그 사랑은 많은 경우 짝사랑의 모습을 하고 있다. 
하지만 나의 사랑을 그 대상으로부터 돌려받지 못했다고 해서 
그 짝사랑의 시간과 감정이 모두 헛되고 쓸모 없는 게 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혼란과 불안 속에 있는 청춘들의 짝사랑 이야기를 쓰면서 
자연스레 브람스가 떠올랐고 이 제목을 선택하게 됐다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