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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예능

마인 마지막회 줄거리 한지용 죽인 범인. 블루다이아몬드 주인

by with민트 2021.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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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 마지막회 줄거리 한지용 죽인 범인과 블루다이아몬드 주인은 누구일까요..

 

효원가의 메이드가 와서 치사량 이상의 수면제를 처방받았다고 진술을 했다고 정황상 자살이라며 효원 사건 정리하라는 청장님의 연락을 받은 백형사 .

 

결국 범인은 밝혀지지 않은채 수사는 종결되었다. 

 

몰래 도망가려던 주집사를 정서현이 잡고 그날 있었던 일을 숨김없이 말하라고 한다. 

 

약혼식이 있던 날

한진호는 박정도의 사고 소식을 듣고 병원으로 간다.  성태는 파티장에 있던 한지용에게 전무님이 지하 벙커에서 보자고 했다고하며 말을 전한다. 한지용과 함께 벙커로 간다. 밖에서 성태는 문을 닫아버린다.

 

대표님 의논드릴게 있습니다. 라는 문자를 받고 정서현도 서재로 간다.

 

 

 

성태는 벙커에서 한지용을 넣어 놓고. 산소가 흐르는 곳에 독극물을 넣고 밸브를 열어 흘러 들어가게 한다.

사실 한진호가 성태에게 한지용을 죽이라고 시켰었다. 한지용은 지하벙커에 갇혀서 숨도 못 쉴 지경이 되었다. 

 

그 때 서희수에게 자수하라며 문자가 온다.  한지용은 서희수에게 전화를 건다. 하지만 수화기도 놓치고 만다. 하지만 안절부절 못 하던 김성태는 벙커문을 열어준다. 

 

한지용이 걱정되어서 카덴차로 돌아온 이보영은 지하벙커에서 나온 한지용과 마주친다.

"니가 왜 내 것을 빼앗으려고 해. 니가 날 망치려고 해. 한번도 제대로 내껄 가져본적 없어. 이제 다 가질 수 있었는데 니가 왜 날 망쳐. 죽어!!" 한지용은 서희수의 목을 조른다. 

 

그때 누군가가 뒤에서 소화기로 한지용을 친다.  한지용에 떨어지면서 머리가 난간에 찍혀서 사망하게 됐고,  이보영도 골절이 된다. 

 

바로 사건의 범인은 주집사. 손에 힘이 풀려 들고 있던 소화기를 떨어뜨린다.

 

한지용을 찾아 카덴차로 들어왔던 수녀님은 두사람이 쓰러진 모습을 보고 놀라서 밖으로 나온다.

 

밖에서 소란이 느껴져서 집무실에 있던 정서현은 밖으로 나왔다. 이미 한지용과 서희수는 바닥에 떨어진 뒤였다.

 

이보영이 눈을 떴고,  한지용이 죽어있는걸 보며 오열하고  정서현이 내려와 서희수를 데리고 간다.

 

정서현과 서희수는 밖에 사람들에게 눈에 띄면 안된다며 2층 서재로 데리고 간다. 윗층으로 올라온 후 소화기를 발견하고 정서현이 다시 내려와 소화기를 챙기고 가려는데 수녀님이 다시 뛰어 들어온다. 김서형은 숨는다. 서희수는 윗층에서 한지용의 모습을 보고 있는 모습을 수녀님이 보게 된다. 수녀님은 다시 밖으로 나온다. 

 

이층 서재에서 

"동서 나만 믿어"

주집사와 성태에게 사건 수습을 부탁한다. 

 

 

주집사는 성태에게 왜 끝까지 해결을 못 했냐며 그래도 한지용은 가스 마셔서 죽은거라고 한다. 

떨어지지 않았으며 죽지 않았을거라며 성태는 주집사에게 말한다. 

주집사 : "내가 죽인걸로 하자. 도망가. 이집에서 다신 나타나지마. 

떠나려는 성태를 잡으며..

블루 다이아는 주고 가야지. 내가 죽인거잖아.한지용"

 

 

다시 첫 장면이 나온다. 

 

주집사 :  작은 사모님이 위험했어요. 그래서 소화기로.....큰 사모님의 개가 되겠다고 한건 이런게 아니었는데" 하면서 운다.

정서현 : 주집사님은 정말 우리 집을 다 알아버려서 떠나는거 말고는 방법이 없네요.

주집사 : 큰 사모님의 결정에 따르겠습니다. 

정서현 : 그 블루 다이아 목걸이 그걸 가져가면 주집사님은 한지용을 죽인게 됩니다.

근데 그걸 이 집에 두고 간다면 제 동서를 도와준게 되는거고요.

주집사님이.. 선택하세요.

 

결국 주집사는 왕회장에게 찾아가 블루다이아몬드를 돌려 준다. 어쩌다 갖고 있게 됐는지 왕회장이 묻지만,주집사는 어쩌다 그렇게 되었다고 말한다. 왕회장은 더이상 묻지 않는다. 

 

왕사모님에게 인사하고 떠나는 주집사.

"목걸이가 진짜 주인을 찾으니깐 더 반짝 거리네요."

블루 다이아몬드의 주인은 왕사모님이었다.

 

 

 

이혜진은 정서현에게 왜 기억을 못 한척한건지 이제는 말해달라고 한다. 

 

서희수 : "결혼생활동안 두번의 연기를 했어요.

두번 다 하준이 때문에 

한지용이 날 죽이려고 했었어요.

그 사실을 경찰에 얘기할 수 없었어요.

아빠의 죽음만으로도 하준이 상처는 이미 커요

아빠가 엄마가 죽이려 했단 사실을 하준이가 알게 할 수 없었어요.

오로지 그 이유 때문이었어요.

남들에게는 사소하고 우습지만. 내겐 너무나 큰 그 이유 때문이예요

 

이혜진 : 사소하지 않아요 절대 엄마에게는 우주만큼 큰 이유예요

서희수 : 내가 한 거짓말로 지옥에 간다고 하면 기꺼이 갈거예요.

이혜진 : 고맙습니다.

서희수 : 내 아들 내가 생각한다는데 왜 번번히 그쪽이 고맙죠?

서희수 : 고마워요 이혜진씨 우리 하준이 낳아줘서

이혜진 : 하준이 서희수씨 아들이예요. 저 그 맘, 지킬거예요.

 

이혜진과 하준이는 출국한다. 

 

 

 

서희수는 떠나는  주집사에게  "그날.. 고마웠어요." 주집사가 범인이라는걸 알고 있었다.

주집사는 "작은사모님, 큰사모님은 한지용 상무님을 작은 사모님이 그렇게 만들었다고 생각해서

작은 사모님을 끝까지 지키려고 한겁니다." 라고 전한다.

 

정서현과 서희수는 만나서 이야기 한다. 

서희수 : 형님이 지키려고 했던게 저였어요?

정서현 : 동서가 지키려고 했던게 하준이였어?

잘못을 감춰주려고 한게 아니야 동서를믿은거지

서희수 : 잊지않을게요.

정서현 : 아니 잊어

 

 

 

 

6개월뒤

 

한진호는 회사일에 손을 떼고 집안일을 맡아한다.

한진희는 결국 이혼한다.

정서현은 효원가를 위해 열심히 일한다.

서희수는 드라마 촬영을 시작한다. 

 

수녀님은 수녀원을 그만두고 시골에서의 삶을 산다.

하준이는 이혜진과 귀국한다. 

서희수와 이혜진은 같이 하준이를 잘 키우기로 한다.

 

서희수 : 형님 행복해보여요. 형님의 것을 찾았어요? 더 묻지않을게요. 찾았든 찾지 않았든 내가 만난 인간 정서현은 정말 멋진 사람이거든요.

정서현 : 나 동서에게 많이 배웠어. 나라는 한계를 넘어서 타인을 사랑하는 마음. 그래서 나를 더 사랑할 수 있는, 동서가 나에게 알려준거야 

서희수 : 형님 스스로 찾으신거죠. 지금의 저도 형님 덕분에 이자리에 있잖아요. 우린 정말 특별한 인연이었어요

정서현 : 고마워 서희수

 

 

 

서희수는 수지에게 전화를 걸고

"나야 수지야. 다음주에 내가 니가 있는 곳으로 갈게. 보고 싶어."

 

 

각자의 자리의 마인을 찾고 서희수 정서현은 새로운 출발을 한다. 

 

 

 

6개월 전 수녀님을 찾아갔던 서희수

 

서희수 : 수녀님 저는 제 삶과 마음 모두 다 잃어버린거 같아요.

제게 남아있는건 아무것도 없어요.

수녀님 : 그렇지 않아요 다 가졌어도 가진게 아니였죠? 

그것처럼 다 잃었어도 잃은게 아니예요.  아무것도 잃지 않았어요.

 

그리고 하준이가 했던 말을 기억하는 서희수 

엄마가 얼마나 멋진 사람이었는지 잊지마

엄마가 그랬잖아 자신을 지킬수 있는건 자기뿐이라고 

 

 

6개월 뒤의 서희수의 독백

수녀님. 답을 찾은거 같아요

모든것을 잃은 나조차도

사랑할 수 있는 나 자신

그거예요.  마인

 

 

마인 마지막회 줄거리 범인 블루다이아 주인 정리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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