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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련정보

인천 미추홀 가이드 확진자의 모범사례

by with민트 2020.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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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소속 문화관광해설사로 8년간 일하고 있던 확진자가

지난 달 27일부터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자

외출을 삼가고 집안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했고,

어머니를 위해 식사를 준비할 때는

혹시 모를 감염을 막기 위해 

반드시 위생장갑을 착용했다고 합니다.

 

증상이 나타난 지난달 31일부터는 

매일 증상과 외출 내용을 일기 형태로 꼼꼼히 기록했다고 합니다.

 

외출할 때도 꼭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람이 없는 곳을 택해 도보로 이동했으며

불가피한 경우에만 택시를 이용했다고 합니다.

 

발열 등의 증상이 계속되자

지난 13일에 검사를 실시했지만, 음성으로 나왔다고 해요

 

그렇지만, 증상이 멈추지 않아

마스크도 그대로 착용하고, 자가격리를 철저하게 했다고 합니다.

 

23일 스스로 다시 방문해 2차 검사를 한 후

25일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다행히 접촉자 23명이1차 검사 결과 모두 음성이 나왔다고 합니다.

 

 

이 분은 코로나 19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습니다.

 

-개인 위생과 자각 격리 철저

-외출과 방문 최소화

-다중밀집 공간 회피

-증세에 대한 철저한 체크와 기록

-선별 진료소 사전 체크 

 

우리는 우리의 몸을 지켜야 하기도 하지만,

주변 가족과 지인, 지역 사회 전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꼭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지켜줘야겠습니다.

 

자가 격리자임에도 불구하고,

외출하고 결국 남에게 피해를 주는

 

몰지각한 행동으로

더 이상 대한민국을 힘들게 만드는 사람이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중국이 코로나19가

자기네 나라에서 시작한게 아닐 수 있다고 떠들고 있다죠

기가 찰 노릇입니다..

 

질병관리부 본부장의 뉴스를 보았는데,

자기 자신이 확진자라고 생각하고 

행동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지금은 높은 시민의식을 보여주어야 할때입니다.

 

 

 

초 비상사태로 일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공무원들 의료진들 정말 감사합니다.

 

일상이 주는 소중함이 얼마나 감사한 것이었는지 깨닫는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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